메론 종류별 영양 비교 (얼스메론, 노을메론, 하니원, 칸탈로프)
여름 대표 과일로 자리 잡은 메론은 그 종류만 해도 다양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품종에 따라 향, 당도, 영양 성분, 심지어 보관법까지 다르며, 그 차이를 이해하면 건강한 식단 선택과 맞춤형 과일 소비에 도움이 됩니다. 본 글에서는 국내외에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얼스메론, 노을메론, 하니원 메론, 칸탈로프 메론을 중심으로 맛과 영양, 식감, 활용법 등을 깊이 있게 비교해보려고 합니다.얼스메론얼스메론은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이름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표방하는 신세대 멜론입니다. 주로 연한 주황빛의 과육을 가지고 있으며, 당도는 13~15브릭스로 높은 편입니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워 칼로 쉽게 자를 수 있고, 심지 부분까지도 달콤해 버릴 부분이 적은 게 큰 장점입니다.영양 성분으로는 ..
2025. 6. 26.